기침을 하다가 골절이 되었다는 말 들어 보셨나요? 골다공증이 심하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골절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통계를 보면 국내에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이고 남성은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이라고 해요.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골다공증은?우리의 뼈는 골막이라고 하는 바깥층과, 피질골이라고 하는 단단하고 조밀한 뼈층 그리고 해면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성인의 뼈는 65% 정도의 무기질 35% 정도의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죠.골다공증은 뼈 속의 무기질 밀도가 30~65%까지 감소되어 뼈의 층이 얇아지고 뼈의 중앙부(골수강)가 넓어지게 된 걸 말하는데요. 뼈의 양이 줄어들어 구멍이 많이 생기고,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상태인 거죠.
![]()
그럼 왜?우리의 뼈는 살아 있는 동안 끊임없이 조골세포는 새로운 뼈를 만들고 파골세포는 오래된 뼈를 부수는 과정이 진행되는데요. 청소년기에서 성인 초기까지는 뼈 생성률이 파괴율보다 높아요.그러나 35세가 넘어서부터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의 균형이 깨져서 뼈의 부피와 강도가 점차 감소되고 진행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요. 여성의 경우, 폐경 후 난소에서 에스트로겐 생성이 줄면서 뼈 손실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죠.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칼슘 섭취 부족, 흡수 장애 그리고 비타민 D 결핍 등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우리 몸에 있는 칼슘 중 99%는 뼈에 있는데요. 칼슘 섭취량이 적으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죠.

증상은?자신이 골다공증 상태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산책을 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가볍게 넘어졌는데 골절이 되신 분도 있어요. 이렇게 뼈가 쉽게 부러지면 골다공증인지 알게 되는데요.골절이 없는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요. 그러나 심하면 척추가 약해지고 골절과 압박이 생겨서 척추가 짧아지고 구부러지게 되기도 하고요.척추가 압박이 되면 날카롭고 심한 요통이 있을 수도 있어요.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할 때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죠. 주로 넓적다리뼈와, 척추, 손목에서 골절이 잘 발생해요.
![]()
진단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로 칼슘과 비타민 D를 측정하고요. 주로 골밀도 검사를 하는데요. 이 검사는 방사선을 이용해 우리 몸 특정 부위의 골 밀도를 측정하는 거죠.골밀도 측정은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조기 발견할 수 있고, 골절의 치료 경과를 볼 수 있는데요. 골다공증 환자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를 권하고요.폐경 후 여성, 고령, 흡연, 과음,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잦은 경우, 당뇨병 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 자궁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 등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을 경우 검사하게 되죠.그 외에 혹시 척추에 골절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척추 X-ray 검사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치료와 예방골다공증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해요. 예방만 잘하면 진행 정도를 줄일 수 있고 어느 정도 뼈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치료는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막는 골흡수 억제제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 촉진제를 사용하고요.또한 골량 유지와 소실을 줄이기 위해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처방하기도 하죠.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에는 호르몬대체요법을 활용하기도 해요. 검사를 받고 거기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하죠.평소에 골다공증에 관심을 갖고 칼슘, 단백질, 비타민 D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반대로 뼈에 좋지 않은 흡연이나 탄산음료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요. 넘어져 골절이 생기기 않게 적절한 운동으로 뼈의 강도와 균형감각, 근력을 키우는 게 필요하죠.오늘은 골다공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웃을 일 많이 만드세요. 호수옆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