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맛있어서 오랜만에 가본 안산 바지락 칼국수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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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점심으로 국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침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여행이 즐거웠고, 오후 늦게가 되서야 시작하게 되었다. 배고픈 느낌. 맛집을 찾다가 예전에 배불리 먹었던 대부도의 바지락칼국수집이 생각나서 구봉도로 가는 길 근처에 바테어지집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구봉도와 영흥도로 이어지는 도로가 가까워서 그런지 오후에는 차가 막히지만 어차피 집에 가려면 지나야 하는 도로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갔다. 도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식당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었고, 건물 뒤에도 빈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차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주차 후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건물이 꽤 커서 좋네요. 4~5년 전에 들렀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처음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까 봐 건물 뒤쪽에 주차했는데 앞쪽에도 빈 공간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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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오신 후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 속 공간은 넓은 편인데, 식당의 절반만 찍어서 왼쪽 공간이 기억했던 것보다 훨씬 넓어서 놀랐어요. 이렇게 큰데도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구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빈자리가 많아서 바로 안쪽에 앉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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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주방이 보이고, 늦은 오후에도 손님이 많아서인지 매우 분주해 보여서 바로 메뉴에서 음식을 골랐습니다. 보리밥 두그릇이 푸짐하다고 해서 저는 당연히 대부도 바지락칼국수로 결정했어요. 혼자가 아니면 해물파전을 주문하고 싶은데 바지락칼국수도 양이 많아서 그냥 1인분만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음식을 주문한 후 내부 주방 옆에 있는 셀프서비스 코너에서 물을 가져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대부도 식당의 매력 중 하나는 냉장고 옆에 있는 찌그러진 주전자에 동동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차로 가서 동동주 마시기를 포기했는데, 무료라 그런지 가볍게 한잔씩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잠시 후 주문한 대부도 바지락칼국수 전골이 도착했습니다. 1인분을 주문했는데 일반 작은 냄비 대신 2~3명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큰 냄비에 칼국수가 넉넉하게 나왔어요. 오랜만에 찾아보다가 다른 분들의 네이버 포스팅을 보니 2인이 먹을 양이 많아서 칼국수 1인분과 해물파전을 시키면 딱 좋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전보다 넉넉한 것 같습니다. 반찬으로 김치와 돌박지가 나오는데, 함께 나온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서 한입 크기로 잘라서 먹을 수 있게 디자인한 것 같아요. 이렇게 나오면 양도 적당하고 음식도 재활용되지 않아서 더 깨끗하고 맛도 더 좋을 것 같아요. 반찬으로 청양고추가 들어간 칠리소스가 곁들여지는데, 바지락칼국수에 양념을 하려고 넣은 것 같아요. 불을 켜고 칼국수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국자로 속을 들여다보니 안에는 바지락도 많고 칼국수 면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한 사람이 먹기엔 너무 푸짐해서 다 먹기 힘들 정도였어요. 보기만 해도 칼국수 면이 제대로 익은 것 같아 바로 맛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칼국수 국물의 맛이 강했습니다. 그래도 반찬에 양념소스가 같이 나오니까 입맛에 맞는 농도로 양념을 넣고 간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물과 면이 잘 익은 것 같아서 접시에 담아 본격 대부도 바지락칼국수 먹방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앞에 있는 그릇이 작진 않은데도 엄청 푸짐해 보이네요. 칼국수에는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서 바지락 살을 골라서 먼저 먹고 면을 먹어야 한다. 바지락을 맛있게 먹은 뒤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잘익은 김치 한조각 잘라서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고 가격이 8,000원이라면 꽤 괜찮은 조합인 것 같아요. #바지락칼국수 면과 김치도 맛있지만 함께 나오는 무무를 추가하면 그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칼국수 양이 넉넉하고 좋은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무김치도 잘 익어서 손님이 많은 것 같아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빈 그릇에 조개껍데기가 한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1인분 양이 꽤 푸짐하고 양념도 딱 적당해서 바지락이 쫄깃쫄깃해서 마지막 식사까지 이물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식사를 마쳤으나 혼자서는 다 먹을 수 없을 것 같아 냄비에 남은 바지락만 맛보고 식사를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아쉽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먹방을 촬영했던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바지락칼국수 소개를 마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6(배터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