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맛집으로 유명한 정본가수미 리솜식당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안면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에 다녀왔습니다. 게의 생존력이 장난이 아니고, 게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50m NAVER Corp.자세히 보기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OpenStreetMap Map Controller Legend Real Estate Street 읍,면,동시,군,구시가지,도

수미정 본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그네들길 147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그네들길 147 전화번호 : 041-673-0001 영업시간 : 평일 09:00~21:00 주말 08:00~21:00 라스트오더 20:00 영업시간 연중 주차 가능 여부 : 약 50대 이상 주차 가능 공간이 많음

이날 우리가 방문한 수미정은 안면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였다. 주차장은 약 5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만큼 넓어서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안면도식당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여느 곳과 다르지 않고 태안군에서도 인정하는 곳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식사 후 대기하거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리솜 레스토랑 내부로 조금 더 들어가자 넓고 편안한 홀이 나타났습니다. 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독특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쪽을 보니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진이 보였다. 1박 2일에 두 번이나 촬영됐고, 라이브 정보에도 출연해서 뿌듯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메뉴판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메뉴도 다양했고,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비대면 셀프서비스 기계를 이용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저를 위해 테이블을 차려주셨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에 감동받아 급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 먹은 반찬은 안면도 리솜식당의 콩나물이었어요. 야채즙이 가득하고 고소한 맛이 식욕을 돋구기에 딱 좋았습니다. 옆에 볶은 소시지와 야채는 짭조름하면서도 신맛이 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양념이 딱 맞아서 먹기 편한 반찬이었어요. 다음으로 안면도식당의 마늘나물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돋보였습니다.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나서 제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고구마샐러드는 친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였어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기 때문에 손이 더 많이 가고 리필까지 해야 했어요.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반찬이라고 생각되는 김치를 먹어보았습니다. 씹는 순간 특유의 청량한 맛이 느껴지고, 너무 깔끔해서 금방 먹게 됐다. 다음으로는 시금치 된장 샐러드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고소한 된장과 시금치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이 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추 된장 샐러드는 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었습니다. 고추를 사용해서 맵지 않아서 사람들이 계속 젓가락을 겨누더군요. 안면도 리솜식당에서 반찬을 다 먹어본 뒤 본격적으로 메인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먹은 메뉴는 노란 계란이 가득 들어있는 간장게장이었습니다. 나는 곧바로 게를 집어 크게 한 입 베어물었다. 촉촉한 게살이 입에 톡톡 터지고, 비린맛도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에는 몸통살을 짜서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맛이 풍부하고 짠맛이 나고 고소해서 밥을 훔쳐가는 사람이 없었다. 다음에는 게 껍질에 있는 내장과 양념을 밥에 섞었습니다. 보기만큼 맛이 좋아서 다들 묵묵히 먹기에 바빴습니다. 나는 게와 함께 제공되는 새우 페이스트를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새우살이 가득 들어있어서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었어요. 바로 새우 껍질을 벗겨 밥 위에 올려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독특하고 통통한 질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간장게장 전략을 마치고 이번에는 안면도식당의 양념게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새빨간 양념이 듬뿍 들어있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로 양념게장을 집어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게살의 담백함과 매콤한 양념의 조합이 기가 막혀서 집중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게살과 밥만 곁들여 먹었어요.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안면도가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식사의 마무리로는 세트메뉴에 포함된 꽃게탕을 먹었습니다. 불을 높여 끓이니까 시원한 향이 나더라구요. 안면도 리솜식당 꽃게탕에는 굴이 듬뿍 들어가 있다. 요즘 굴이 제철이라 더욱 반가운 기분이 들었어요. 국물이 시원하고 고소해서 술안주나 숙취해소로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양도 푸짐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불리 먹고 돌아왔습니다.